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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이 화제가 되면서 '인어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EXID 하니(23)가 ‘우리동네예체능’에서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빼어난 수영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인어돌’로는 '애프터스쿨'의 유이(27)가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국체전 대표선수로 출전한 유이의 수영 실력은 유명하다. 아버지 김성갑(53·넥센히어로즈2군) 감독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운동에 소질을 보여 어릴 적부터 수영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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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영선수 생활을 했던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지난 3월 종영된 드라마 tvN '호구의 사랑'에서 수영선수 역할을 맡았다. <사진=tvN '호구의 사랑' 티저 영상 캡처> |
유이는 지난 2011~2012년 열렸던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에서 다른 선수들과 실력 차를 우려해 출전하지 않았을 정도다. 또한 유이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호구의 사랑’에서 아시안게임 수영 은메달리스트 도도희를 맡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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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여자 5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MBC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 캡처> |
또 다른 ‘인어돌’은 '레인보우'의 고우리(27)다. 유이가 출전하지 않았던 아이돌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50m 부분 2년 연속 금메달리스트로 검증받은 실력을 가졌다. 2012년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고, ‘무호흡 스퍼트’로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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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1일 방송에서 EXID의 하니가 우수한 수영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
마지막 ‘인어돌’은 철인 3종 경기 선수 경력에 걸맞게 뛰어난 운동 실력을 가진 EXID의 하니다. 21일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서 유리(25)와 션(42)을 압도적으로 이기며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하니는 지난 2013년 ‘출발드림팀’에서 입수 후 엄청난 속도의 잠영으로 손호영(35)을 이기고 최종 우승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대결이 화제가 되며 수영 실력이 빼어난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