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에어부산은 15번째 국제선으로 부산~괌 노선을 선정, 22일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부산~괌 노선은 에어부산의 올해 4번째 신규 취항 노선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된다. 부산에서 오후 10시 0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10분(현지 시각)에 도착하고, 오전 4시 10분에 괌을 출발해 부산에 당일 오전 7시 10분에 도착한다.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비행시간이 4시간으로 짧지 않은 노선인 만큼 괌 노선에 경제적인 운임과 넓고 편안한 좌석, 기내 영상물과 무료 기내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의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이 힐링 섬 괌까지 안전하게 모시겠다"며 "에어부산을 타고 괌에 가면 경제적인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괌 취항을 기념하고자 취항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왕복총액운임 29만7200원으로, 탑승 기간은 2016년 3월 26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