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JTBC '썰전'에서는 '국정원 해킹 의혹' '인분교수 사건' '멕시코 마약왕 탈옥' '사형제 폐지 논란'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룬다. <사진=JTBC ‘썰전'> |
JTBC ‘썰전’ 제작진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를 공개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인터넷을 충격으로 물들인 ‘인분교수 사건’, 온·오프라인의 집중을 받는 ‘국정원 해킹 의혹’, 외신을 발칵 뒤집은 ‘멕시코 마약왕 탈옥사건’ 등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해킹 전문업체가 되려 해킹을 당해 공개된 ‘국정원 해킹 의혹’이 미궁 속으로 빠진 가운데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이철희 소장과 강용석이 격한 설전을 벌였다.
또한 교수 갑질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인분교수 사건’을 소개하며 폐쇄적인 대학가에서 벌어지는 갑질에 대한 해결책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교수가 권력을 가지게 되는 이유를 분석해 대학원 시절의 경험을 살려 강한 비판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영화 ‘쇼생크탈출’을 빼다 박은 듯 한 멕시코 마약왕의 탈주 이야기와 사형제 폐지를 두고 이뤄지는 새정치연합 유인태 의원 등 정치권의 기 싸움을 다뤘다.
한편 경제 이슈를 다루는 2부 코너 ‘썰쩐’에서는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와 그의 견제를 받는 애플, 삼성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정치, 경제를 아우르는 ‘썰전’은 23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