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광화문광장서 드론 등 중소기업 제품 선봬
[뉴스핌=황세준 기자] 드론,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 주방기구, 의류, 보석 등 서울 소재 중소 상공인들이 만든 제품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서울 바자 축제-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형 무인기인 드론에서부터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 등 리빙·생활용품,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이 할인판매된다. 특히 성수수제화, 종로쥬얼리, 공예품대전 수상기업, 신진패션기업 등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형 무인기인 드론에서부터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 등 리빙·생활용품,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이 할인판매된다. 특히 성수수제화, 종로쥬얼리, 공예품대전 수상기업, 신진패션기업 등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문화·체험행사로 쥬얼리 공예, DIY 가구 공예,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일은 토요일로서 광화문대로가 차 없는 거리가 된다. 차가 빠진 자리엔 길거리 장터와 캐릭터 코스프레, 물총놀이 등이 펼쳐진다.
서울상의는 이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올해 연말까지 15회를 열어 중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내수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서울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메르스로 소비심리가 가라앉아 사업체 운영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벌써부터 걱정된다는 우려가 많다”먀 “추석 전후로 대대적인 판매전을 개최해 중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