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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태희가 밀착 원피스로 여린 몸매를 뽐낸 가운데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하게 키를 고백한 것이 화제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용팔이’ 김태희의 밀착원피스 패션이 화제다.
김태희는 30일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배우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 리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태희는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 주황빛 밀착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태희는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프로필 상에는 165cm이지만 실제 키는 162cm”라면서 “조금 더 컸으면 완벽했을 것”이라고 자신의 키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태희는 “다시 태어나도 제 외모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지만 “닮고 싶은 몸매의 여자 연예인은 무척 많다”면서 “이효리를 닮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재벌상속녀 한여진을 연기한다. 그는 이복 오빠 한도준(조재현)의 계략으로 아주 깊은 잠에 빠지지만 자신을 가둔 이들에 대한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실력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한여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