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개포8단지 공무원 아파트 낙찰 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서울 강남구 일원동 토지 및 건물에 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각각 공시했다.
전체 컨소시엄의 취득가액은 약1조1908억원으로, 현대건설은 약 4763억원, GS건설은 약 3965억원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017년 7월 25일이다.
양사는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조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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