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팸투어 참가자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이 일본 관광객들의 방한 수요 회복을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4일 인천국제공항장에서 일본 측 여행사 대표, 언론인들과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앞줄 왼쪽 네 번째),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
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온 128명의 일본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북촌 한옥 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오는 6일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약 10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 텐진,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온 300여 명 규모의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