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시, 최근 확대된 변동성 완화 전망"

기사입력 : 2015년08월05일 08:17

최종수정 : 2015년08월05일 08:17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주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 제조업 지수 부진으로 확대된 변동성은 완화될 전망이다. 전날 증시안정화기금 추가투입과 공매도 당일 거래 금지라는 중국의 조치로 투자심리가 안정세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5일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국내 코스닥과 고밸류 종목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배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상품 가격의 전반적 하락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가까워 졌다는 점 외에 중국의 경기 부진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키웠다.

또 경기부진은 결국 3분기에도 국내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 전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형주 전반의 조정으로 연결됐다.

그 결과 코스피가 다시 2000선 초반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일 중국 정부가 증시안정화기금 추가 투입을 결정하고 상하이 및 선전 증권거래소가 공매도 당일 트레이딩을 금지('T+0' 현행 규정을 'T+1'제도로 변경)하는 추가 규제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되찾는 양상이다.

조선사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2분기 영업이익은 23.8조원으로 예상치 23.2조원을 2.3% 상회해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나쁘지 않고 확정 주가장부가배율(PBR)이 현재 1.1배 수준으로 부담감이 크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시장은 변동성을 줄이면서 당분간 현 지수대(KOSPI 2,030선, KOSDAQ 730선)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배 연구원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예상 752억원, 발표 811억원)하는 결과를 나타내 성장주에 대한 신뢰 회복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