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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는 시청률 11.6%(이하 전 국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전작 ‘가면’의 마지막회 시청률 13.6%보다는 2.0%P 낮은 수치이지만, ‘가면’ 첫 회가 기록한 7.5%보다는 4.1%P 높은 기록이다.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진(김태희)가 병원에 누워 있게 된 사연과 김태현(주원)이 조폭들을 수술하는 용팔이가 된 사연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시청률 8.5%,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