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증권은 락앤락에 대해 현재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반등 구간에 놓여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여지며, 기저효과가 있겠지만 지난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4년 중단됐던 암웨이차이나로 특판 상품 공급이 올해는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스타인 이종석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중국 내 텀블러시장을 새로이 개척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중국은 한국보다도 차문화가 발달된 국가로서 텀블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운 성장동력의 제시에 있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원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