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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뇌파 진동·발작까지…‘잠자는 공주’ 눈을 뜨다 <사진=수목드라마 ‘용팔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용팔이’ 2회에서 김태희가 눈을 뜬다.
6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여진(김태희)의 뇌파를 가리키는 모니터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진은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에 비관, 자신의 결혼의 반대하던 아버지에 반항하는 의미로 자살을 감행한 재벌집 딸. 이에 아버지는 자신의 죽은 뒤 여진을 깨우라는 지시를 하고, 여진은 한신병원 12층에서 ‘잠자는 공주’롤 한동안 누워만 있었다.
하지만 여진의 배다른 오빠인 도준(조재현)은 아버지가 죽은 뒤 유언을 무시하고 여진을 깨우지 않았다.
‘용팔이’ 2회에서 여진은 온몸을 덜덜 떨며 발작을 일으키는 듯 하더니 눈을 번쩍 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 않는 외과의사 김태현(주원)과 음모로 인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