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와의 악연 밝혀져…12층 VIP 응급상황에 ‘엄마수술’ 못해 ‘사망’ <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주원이 안타깝게 어머니를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는 김태희와의 악연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2회에서는 '용팔이' 김태현(주원)은 외과수간(김미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의 엄마 김나운이 공사장 발파작업장에서 사고로 병원에 실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작업장에서 크게 다친 김나운은 응급수술을 받으면 살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담당 교수는 12층의 VIP 환자의 응급상황에 자리를 떠났다.
수술할 교수들이 모두 12층 VIP 환자에 매달리는 바람에 태현의 엄마는 수술을 받지도 못한채 수술실에서 싸늘한 주검이 됐다.
한편, ‘용팔이’의 12층 VIP는 한신그룹의 둘째 딸 여진(김태희). 배다른 오빠 도진(조재현)의 음모로 잠에서 깨지 못하고 있다.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인 '용팔이'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