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사진=SPOTV> |
추신수 2경기 연속안타… 타율 0.241, 개인통산 1100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33·텍사스)가 2연속경기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미네소타와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투아웃 후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5회 1사 2루에서는 1루수 뜬공.
5-5로 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구원투수 브라이언 던싱이 던진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타율 0.241. 개인통산 1100안타를 달성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인 3번 프린스 필더가 병살타를 기록,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추신수는 9회초 2사에서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6-5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