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사합의로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임금피크제는 범정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LH는 전직원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른 절감된 인건비를 내년 120여명의 신규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형 공공기관 최초로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다른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LH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