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신규 투자 확대·사회공헌 등 논의
[뉴스핌=송주오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 주지사를 접견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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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 |
정 회장은 이날 인슬리 주지사와 만나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신규 투자 확대와 사회 공헌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인슬리 주지사는 숙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고, 2007년 연방 하원의원 재직 당시 위안부 피해자 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친한파 정치인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25일 양재동 사옥에서 궈수칭 중국 산동성 성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