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아쿠아리움 떠나는 스베타…백조에서 흑조로 5초 만에 변신, 노하우는? <사진=‘이웃집 찰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이웃집 찰스’는 8일 저녁 7시30분 제34회를 방송한다.
이날 ‘이웃집 찰스’에서는 신입생 5인방의 대형 가오리와의 적응기와 아쿠아리움을 떠나는 스베타의 모습이 방송된다.
오늘도 수족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푸른 눈의 수중 공연단 신입생 5인방. 점점 인기가 많아지며 사람들의 환호로 인한 기쁨과 함께 고충도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흑조에서 백조로 변신하기위해 3kg이나 되는 옷을 입고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여야하는 나스타. 게다가 흑조에서 백조로 변신하는 시간은 단 5초뿐이다. 이날 ‘이웃집 찰스’에서는 눈 깜짝할 새 백조로 변해야 하는 흑조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제 점점 익숙해지는 공연이지만 아무리 매일 해도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숨을 참고 수압을 견뎌내는 것. 차가운 물속에서 추위와 싸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온몸을 짓누르는 수압을 견뎌내기는 여간 힘들지 않다. 게다가 수중 공연의 두려운 존재인 200kg의 대형 흑가오리. 이들은 공포의 대상이었던 가오리와 친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다가온 스베타의 마지막 공연 날. 6개월간의 공연 계약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는 스베타.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한 고민은 계속된다.
스베타와의 이별 후, 힘들어 할 신입생 5인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해녀 할머니. 제주도 공연에서 함께 했던 할머니의 깜짝 방문에 공연단은 더욱 힘이 난다. 게다가 해녀들만의 특급 노하우까지 전수해준다.
‘이웃집 찰스’ 34회는 오늘(8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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