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아이콘'의 멤버 정찬우가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강창민 아역이였다. <사진=동방신기 '풍선' MV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YG 신인그룹 '아이콘'이 데뷔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정찬우의 과거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콘' 멤버 정찬우는 지난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최강창민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정찬우는 최강창민보다 훨씬 작은 키에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남자아이로, 똘망똘망 큰 눈과 오똑한 코를 지닌 모태미남이었다.
정찬우는 2008년 KBS 2TV 드라마 '대왕세종', 2009년 '꽃보다 남자', SBS '카인과 아벨'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아역과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 그는 2013년 SBS '상속자들'에서 주인공 김탄역의 이민호 아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데뷔 소식과 향후 일정에 대해 알렸다. 이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15일 '웜업(WARM-UP)'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이어 내달 1일에 6곡이 수록된 '데뷔 하프 앨범(DEBUT HALF ALBUM)'을 공개하고 11월 2일 12곡 모두 실린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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