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나들목(IC) 인근 노후주택지에아파트 32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서울시> |
이 단지는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대 1만3099㎡ 구역에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연면적 비율) 299%를 적용한다. 지하 3층~지상 24층 32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49㎡ 21가구 ▲59㎡ 171가구 ▲84㎡ 126가구 ▲114㎡ 2가구다. 전체 가구 중 60% 이상인 192가구가 소형면적으로 구성된다.
사업지 일부는 도로와 소공원으로 기부채납된다. 단지내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역 주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