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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용팔이’ 12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김태희가 조현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수에 돌입하는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채영(채정안)은 여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곧바로 그를 찾아간다. “안녕, 시누이”라고 태연하게 인사를 건넨 채영은 여진에게 “태현이는 내가 가질게”라고 경고한다.
여유로운 미소로 채영을 맞이한 여진은 이후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다. 이에 여진은 한도준(조현재)의 이름으로 고위층 인사들에게 장례식 초청 문자를 보낸다.
이어 스스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내가 장례식장으로 찾아갈 거야. 지금까지 한여진은 죽었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이를 알 리 없는 도준은 여진의 장례식장에 초청하지 않은 고위층 인사들이 조문을 오자 당황한다. 그리고 그 시각 여진이 장례식장에 들어선다.
한편 지난밤 일로 태현을 쫓던 이형사는 구청에서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던 태현을 발견한다. 이형사는 태현에게 “결혼하시게?”라고 비아냥거리며 체포한다.
하지만 두철(송경철)에게 전화가 오고 솔깃한 제안을 받고 갈등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