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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 김태희 USB 손에 넣고 모든 계획 알았다 <사진=SBS 용팔이> |
[뉴스핌=대중문화부]'용팔이' 장광이 조현재를 만나 비서실장을 의심했다. 하지만 비서실장은 여진의 USB를 이미 조현재에게 전달한 후였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고사장(장광)이 태현(주원)을 미행하던 이에게 "지금 죽이지 말라"고 지시했다.
고사장은 "분명 영애님을 만나러 갈 거다. 그 때까지 기다리라"고 행동을 저지했다. 그리고는 도준(조현재)에게 전화를 해 만나러 갔다.
고사장은 "비서실장이 수상하다"고 말했고 "아무래도 영애님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말해 도준을 웃게 했다.
재준은 "대단합니다. 고사장님. 정보력 하나 끝내주네요"라고 비아냥거렸다. "실장이 수상하다고? 우리 민실장이?"라고 말하며 그를 불렀다.
고사장은 민실장을 보고 깜짝 놀랐고, 도준은 "내 수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시네"라고 말했다.
여진(김태희)가 건넨 USB는 이미 도준의 손에 들어가 있었다. 도준은 "한신 그룹의 옥새다. 아버지가 여진이에게 남기신 거지만. 이 비서실장이 여진이에게서 가져왔다"고 알렸다.
또 도진은 여진이 장례식장에 온다는 계획도 알고 있었다. 그는 "공식석상에서 날 한번 제껴 보려나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