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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필’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라미란의 남편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연필’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라미란의 남편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를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12년 전 뮤지컬 '드라큘라'라는 작품에 출연하고 있을 때 남편과 만났다"며 "남편은 당시 신성우의 로드매니저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렇게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식장에 들어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남편의 어떤 점에 반했나"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그 때 남편은 정말 착했다. 그 때는 헌신적이었는데 결혼 직후 변하더라. 지금은 매니저를 안 하고 막노동을 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라미란은 아들이 자신을 "김태희보다 더 예쁘다"고 말한 사실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네가 가라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