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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NH-CA중소형주펀드, 분산투자로 올해 15%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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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퇴직연금중소형주자1[채혼]'‥2%미만 분산투자로 변동성관리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2일 오전 9시 49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중소형주 펀드매니저들은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합니다. 거시경제 흐름보다는 개별 종목의 가치 평가에 초점을 맞추죠. 다만,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 할지라도 한 종목에만 집중투자하지 않는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NH-CA퇴직연금중소형주자1[채혼]'펀드의 중소형주 모펀드를 운용하는 홍정모(사진) NH-CA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차장은 인터뷰 내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NH-CA운용 홍정모 주식운용역 <김학선 사진기자>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홍 차장이 운용하는 'NH-CA퇴직연금중소형주자1[채혼]'펀드는 설정액 100억원 이상 퇴직연금펀드중  지속적으로 상위권(TOP 10)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연초후 국내채권혼합형 펀드중 가장 높은 14.6%의 수익을 달성했다. 최근 3년과 5년 수익률도 각각 26.48%와 34.97%다(표 참고).

이 펀드는 채권형 모펀드인 'NH-CA중기채형증권모투자신탁1[채권]'에 60%, 주식형 모펀드인 'NH-CA중소형주증권모투자신탁1[주식]'에 40%를 투자한다. 채권형 모펀드는 한국전력 등 공사채, 국고채, 통안채, 산금채 등 안정적인 중기채권(2~5년물)에 주로 투자한다. 주식과 채권 모펀드의 성과를 각각 40%와 60%씩 반영하는 구조다.

채권형 모펀드는 은행예금 수준의 수익률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주식형 모펀드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중소형주에 분산투자한다. 7월초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하나투어(2.24%), 아모레퍼시픽(2.18%), 이수페타시스(2.13%), 신흥기계(2.12%) 등 소비재 위주로 투자했다. 연초 후 코스닥 열풍으로 주식형 모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1%에 달하며, 올해 해당 펀드 수익의 대부분은 주식형 모펀드에서 기인했다.

홍 차장은 이같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을 개별주식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해도 욕심내서 집중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꾸준한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내 개별 종목의 비중을 각각 1.5~2% 수준으로 항상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한미약품'이며 비중을 줄여가는 중이다.

홍 차장은 "현재 포트폴리오에 가장 많이 담았다고해서 가장 좋게 본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다만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이 세계시장에서 의미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이 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내 화장품 섹터는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분야라고 본다"며 "제조업자 개발생산(ODM)도 신제품을 빠르게 내고 있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그는 해당종목의 '경쟁력'을 가장 높은 투자가치로 본다.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찾는 것이 투자 철학이다.

그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은 시간을 두고 보면 크게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경험적인 로직(논리)을 통해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좋다고 하는 종목이 좋을수도 있지만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드는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며 "단기 실적도 중요하지만 해당 기업이 시가총액 2조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차장은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투자를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다. 경쟁력이 있는 회사는 어느순간 독보적인 성장이 나타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샘'같은 기업은 지난 10년 동안 눈에 띌만한 성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기업-소비자간 유통망 확보에 주력했다. 여기에 주택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수요가 겹쳐지면서 한샘 주가는 2년전 4만1000원대에서 현재 34만7000원으로 8배 넘게 올랐다.

그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기업들은 실적이 좋지 않을 때에도 계속해서 관찰한다"며 "이런 기업들은 투자사이클에서는 실적이 좋지 않지만 어느 순간 턴어라운드하면서 기존의 투자성과가 나타나는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의 신탁보수 총액은 연 0.8% 수준이며, 판매사는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HMC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18개사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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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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