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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연휴, 롯데아울렛에서 즐겨요”

기사입력 : 2015년09월24일 10:00

최종수정 : 2015년09월24일 10:00

25일부터 30일까지 16개 전점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 진행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5일 동안 롯데아울렛 16개 전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웃렛의 일 평균 매출이 연휴기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아웃렛의 일 평균 매출은 평소 평일 대비 약 4배, 주말보다 1.5배 높았다. 백화점의 경우 평소 대비 연휴기간의 매출이 2.5배 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이는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쇼핑과 나들이를 겸하기 위해 교외에 위치한 아웃렛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아울렛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점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하여 아웃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에 인접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가을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파주점에서는 ‘뉴발란스’, ‘프로스펙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와 ‘나이키골프’, ‘레노마 골프’ 등의 골프 브랜드 등 총 2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포츠·골프 박람회’를 선보이며,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뉴발란스’ 오리털 다운점퍼 8만9700원, ‘프로스펙스’ 다운점퍼 4만3800원 ‘나이키 골프’ 바람막이 점퍼 7만원 등이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아동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게스키즈’, ‘블랙야크 키즈’, ‘MLB키즈’ 등이 참여하며 아우터, 초경량다운, 신반 등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한다. 또한 ‘블루독’, ‘알로봇’, ‘밍크뮤’ 등의 서양물산 브랜드들은 매장에서 아동복을 최대 8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심형 아웃렛인 서울역점에서는 대표적인 인기상품인 ‘아웃도어 가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케이투(K2)’, ‘아이더’, ‘블랙야크’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본 매장에서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최대 70% 할인하며, ‘케이투(K2)’ 재킷 11만9000, ‘아이더’ 바람막이 재킷 6만9000, ‘네파’ 방수재킷 18만원 등의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롯데리아, 크리스피도넛, 엔제리너스 등 200여개의 식음료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할인권과 무료 음료 쿠폰 증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점’, ‘이천점’, ‘김해점’에서는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루이까또즈’ 등 100여개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율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는 ‘추석 이벤트 체험존’을 마련하여, 이천점에서는 ‘대형 그네 체험’, 김해점에서는 ‘엿장수 퍼포먼스’ 등 추억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롯데아울렛 2개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롯데 카놀라유 기프트 티켓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이장화 아울렛영업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에는 교외로 여행을 떠나 아웃렛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진다”며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가족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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