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폭스바겐, 만연한 '꼼수' 경쟁서 꼬리 길어 걸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산업부문에 흔한 규제회피 관행에 '경종'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배기가스 조작 관행은 폭스바겐 뿐 아니라 BMW, 메르세데즈벤츠, 제너럴모터스 등 거의 모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반복적으로 저질러 온 일이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3일자 뉴욕타임스는 배기가스 시험에 조작기기를 사용한 사례를 나열하면서, 갈수록 지능화되는 첨단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올바른 검사 방식과 규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1998년 포드자동차가 '에노코라인' 밴 차량의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속임수 장치를 달았다가 780만달러 벌금를 낸 것, 같은해 일본 혼다가 비슷한 사례로 1710만달러 벌금을 낸 사례, 1995년에 제너럴모터스가 일부 캐딜락 차량의 배기가스 조절 장치에 사기 장치를 달았다가 1100만달러를 낸 경우와 또한 1998년 캐터필라, 볼보, 르노 그리고 여타 제조업체에 8340만달러 벌금이 매겨진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논란은 비단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 산업부문에 만연한 규제 회피 '꼼수'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같은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기업들이 규제망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갖가지 꼼수를 쓰는 것은 산업 전반에 만연한 행태이며, 폭스바겐은 규제 회피 경쟁에 지나치게 집중했다가 운 나쁘게 발각된 케이스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자동차 업계만 보더라도 규제 회피 사례가 발각된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면서, 지난해 현대차(종목코드:005380)와 기아차(000270)의 경우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 연비 과장 혐의를 지적 받아 총 벌금 3억 달러(약 3575억원)를 내기로 했고, 포드자동차도 연비 과장 표기를 시인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은행과 제약업계 등 다른 산업부문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뇌물 스캔들에 휘말린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사례나 영국의 리보조작 논란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FT는 몇몇 업체들이 규제망을 이리저리 피해가기로 마음 먹으면 나머지도 금새 따라가려 하며, 편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규제를 피하는 것이 업계에서는 관행이 됐고 심지어 규제당국도 이를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규제 회피 경쟁이 가열화하면 일부 꼬리가 긴 기업들은 발각되기 마련인데 일단 걸렸다 하면 '업계 관행'이란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불법 행위를 저지른 기업은 물론 이를 눈감아 준 규제당국 또한 가차없는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다.

폭스바겐과 자동차 산업 부문이 처한 최근 상황이 대표적인 예다. 공식적인 연비 데이터와 실질적인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지만 폭스바겐은 이런 상황을 무지하다 싶을 정도로 파악하지 못했고 조작 수위를 높여갔던 것이다.

유럽에서 배기가스 조작 사례를 감시하는 국제청정운송위원회(ICCT) 연구자들조차 폭스바겐이 미국 규제당국의 코앞에서 어떻게 1100만대에 달하는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할 생각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자동차 시험 때 배출가스 양과 실제 상황에서 배출되는 가스 양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미 오래된 쟁점이었지만, 폭스바겐 사태가 터지기 전에는 그 규모에 대해 가늠하기가 쉽지않았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이번 달 폭스바겐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유럽환경운송연합(European Federation for Transport and Environment, T&E)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의 배기가스 시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T&E는 ICCT 시험 결과와 실제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한다면서 배기가스 감축 기술이 실제 주행 때보다 시험받을 때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정확하게 문제제기했던 것이다.

T&E는 나가가 폭스바겐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조사 결과 일부 BMW와 오펠 차량의 배기가스 검출량이 10배는 차이가 났으며, 실험실과 실제 상황에서의 배출량 간극이 4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간극은 지난 2002년까지만 해도 8%에 불과했기 때문에, 10여년 사이에 '조작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블룸버그통신도 배출가스 실시 역사만큼 조작 관행도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CAS) 담당이사 클라렌스 디틀로우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배출가스 검사 결과를 조작하는 것이 그만큼 이익이기 때문에 규제 회피 관행이 언제나 있어 왔다"며 "다만 폭스바겐은 전에 없는 수준으로 규제를 회피하려다 발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에 폭스바겐 주가는 5% 넘게 뛴 111.50유로로 마감됐으나 지난 1년 간 주가 낙폭은 34.72%로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다. 

폭스바겐 주가 지난 5일 흐름 <출처=FT>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