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3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과 홍보를 위해 전행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DGB동행 봉사단원 500여명이 대구, 경북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진행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 40여명과 함께 북구 태전 중앙시장, 칠곡시장을 직접 찾아 명절나기에 필요한 건어물, 과일 등 구매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북구청 공무원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가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은 대구지역 달서시장을 비롯해 서남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 등 대구지역 10개 시장과 경북지역 구미 금오시장, 포항 죽도시장, 경산 중앙시장, 하양시장 등 경북지역 주요 전통시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