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25일 KBS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KBS 2TV에서는 영화 ‘명량’이 전파를 탄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전쟁 액션 영화다.
전남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 실제 바다 위에서 촬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내 극찬받은 작품.
개봉 이후 17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을 열연했다. 여기에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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