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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김태희의 환각이 심각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한여진(김태희)이 환각을 현실로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진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다. 놀라 방으로 들어온 집사가 "괜찮으세요, 회장님"이라고 물었다.
한여진은 "괜찮다"고 말하며 침대 옆에 놓인 물을 마셨다. 그러나 한여진은 물컵을 제대로 올려놓지 못해 물컵을 깨기까지 했다.
이어 한여진은 "집사, 오빠 어디갔어?"라고 물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 한여진은 "오늘 파티 가는 날인데 오빠 어딨냐고"라고 말해 환각을 현실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마지막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으로는 신은경, 문근영, 육성재, 정성모 등이 출연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오는 7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