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화건설은 10월 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 92㎡ 16가구, 119㎡ 11가구로 구성됐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2016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다.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광교상현 나들목(IC)을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에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신분당선 성복역세권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배후에 광교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 약 1.3배 규모인 어린이 공원이 광교산 자락에 조성된다.
광교신도시 초입에 있어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이 가깝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이며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 마련된다. 청약 및 계약은 11월 예정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