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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김산호가 김현숙을 만류했다.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에서 김산호(김산호)가 이영애(김현숙)에게 이승준(이승준)과의 연애를 말렸다.
이날 우연히 마주친 김산호와 이영애는 가볍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헤어지려고 했다. 그러나 김산호는 이영애를 뭍잡으며 "그 사람이랑 이쯤에서 끝내. 그 사람은 아니야"라고 이승준을 언급했다.
이영애는 "네가 상관할 일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김산호는 "네가 그 사람 좋아한다고 할 때 어쩔 수 없이 보내줬지만 이젠 아니다"며 "너 그 사람하고 있을 때 행복해 보였던 적 없다. 그러니까 그만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영애는 "너야 말로 그만해"라고 김산호를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이영애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이승준이 아니라고 하는 가운데 그를 떨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등이 출연하는 '풍선껌'이 오는 26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