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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김현숙이 격렬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에서 이영애(김현숙)이 정지순(정지순)과 격렬한 액션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낙원사의 악덕 조사장(조덕제)이 이영애의 일을 가로채려 했다. 이영애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찾아갔고 이를 발견한 정지순이 이영애를 말리려고 했다.
이영애는 "조사장이 우리 일 가로채려는 거 다 안다"고 말했고, 정지순은 "깽판 치러 오셨어요. 그렇겐 안되지, 우리 밥줄이 달려 있는데. 지금 당신은 브라질에 남자 찾으러 간 상태니까 얼른 나가라"고 막말을 했다.
이영애는 그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려 했으나 정지순이 이영애를 붙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윤서현(윤서현)이 이영애를 도와주며 정지순에게 "네가 사람이냐, 하늘이 무섭지 않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정지순은 "저는 월급 주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무사히 벗어나는가 했던 이영애는 윤서현을 뿌리치고 온 정지순과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몸싸움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물불 가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씬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다시 온 윤서현의 도움으로 정지순을 물리치고 조사장의 계약 현장에 당도할 수 있었다. 특히 조사장이 계약하기 전 이승준(이승준)이 펜을 뺏고, 라미란(라미란)이 커피를 쏟는 등 방해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등이 출연하는 '풍선껌'이 오는 26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