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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15승’ 벤 헤켄 VS ‘14승’ 김광현, 넥센·SK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운명의 선발 맞대결 .<사진=뉴시스> |
‘15승’ 벤 헤켄 VS ‘14승’ 김광현, 7일 넥센·SK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운명의 선발 맞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밴 헤켄과 김광현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염경엽 넥센 감독과 김용희 SK 감독은 6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차전에서 꼭 승리해야 남은 포스트시즌도 잘 풀어갈 수 있다. 가장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를 내세웠다”고 말했다. 밴헤켄은 올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넥센은 7일 경기서 무승부만 거둬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끝낼 수 있다.
김용희 SK 감독은 “경기 초반 득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큰 점수보다 작은 점수를 어떻게 얻고 어떻게 지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김광현은 올 시즌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7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