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방송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사진=XTM `닭치고 서핑`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닭치고 서핑' 이수근이 방송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6일 첫방송된 XTM '닭치고 서핑'에서는 가수 박준형 가희, 개그맨 이수근,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해 서핑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여행을 떠나기 전 "카메라가 그립다는 건 표현을 못한다"며 "내가 가끔 눈치보는 것 같더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수근은 저절로 돌아가는 카메라에 신기해 하는가 하면, 기내에서 잠을 자다가도 깜짝 놀라면서 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수근은 발리에 도착하자 여전한 인기를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항에서 아줌마 팬들의 호위를 받았다. 이수근은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응원에 감격하기도 했다.
한편, XTM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서핑 리얼리티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