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정혜인, 강별·김현주 병실 찾아갔다 ‘문전박대’…나르샤, 김동윤에게 “여자 소개시켜줄게” 비아냥 <사진=‘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강별과 김현주가 신장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10회에서는 해수(강별)과 오선영(김현주)가 수술 준비를 하며 모녀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원(정혜인)은 인터넷에 퍼진 만재(최일화)의 동영상을 보고 난감해 한다. 원스식품의 사돈이 될 사람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자신의 기업이미지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것. 이에 급하게 우진(재희)네 집을 찾아가 만재의 동영상을 내려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혜원의 행동은 오히려 우진네 가족들의 화만 나게 만들었다. 예원의 요청을 들은 만재와 복수자(이휘향)은 씁쓸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최윤정(임채원)은 “아가씨가 왜 우리 아버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화를 낸다.
정희진(나르샤)는 최윤찬(김동윤)과 감정싸움을 벌인다. 희진은 윤찬에게 “선본다면서? 니 여자 내가 소개시켜줄게”라며 비아냥 거린다.
한편, 예원은 해수가 오선영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의 병실로 찾아갔지만, 오선영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희진은 해수의 집에 찾아갔다 해수가 오선영에게 신장이식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희진은 해수의 동생들에게 “잘 되길 바란다고 전해 달라”고 안부를 전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밤 8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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