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동시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2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134㎡ 59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반포·서초 나들목이 가깝다.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가 단지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교대부속초,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431-3311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
해당 뉴타운 내에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2397가구)’와 ‘답십리 래미안 위브(2652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있다. 바로 옆에 전농초, 동대문중이 있다. 주변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연결되는 공원녹지를 개발, 3㎞의 테마가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747-4343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