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데뷔 계기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가 화제인 가운데 대만인 멤버 쯔위의 가수 데뷔 계기가 주목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17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 'TWICE TV'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쯔위는 자신의 데뷔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쯔위는 "JYP 언니가 대만에 와서 나를 캐스팅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쯔위는 "부모님은 원래 내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한국에서 배울 수 있어서 부모님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7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선발된 그룹이다. 지효,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모모, 쯔위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트와이스는 20일 데뷔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를 발매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