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김성면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김성면은 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첫 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월미도 바이킹을 닉네임으로 내건 김성면의 상대는 자나깨나 안전제일이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김성면은 자나깨나 안전제일에 패한 뒤 가면을 벗었다. 조용필의 명곡 ‘창밖의 여자’를 부른 주인공이 K2의 김성면으로 밝혀지자 이를 맞힌 김창렬을 비롯해 모든 판정단이 놀라 일어섰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성면은 11년 만에 복귀한 상황. ‘복면가왕’을 신호탄이라고 밝힌 김성면은 피노키오와 K2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숱한 명곡을 남겼다.
특히 김성면은 특유의 고음과 날카로우면서도 애절한 보컬로 유명하다. 케이윌은 "예전에 '유리의 성' 부르다가 하도 높아서 폭망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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