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송곳' 지현우, 예성 부당해고 막으려 '고군분투'…현우·박시환, 지현우 진심알고 '노조 가입'

기사입력 : 2015년11월07일 15:43

최종수정 : 2015년11월06일 22:28

`송곳` 지현우, 예성 부당해고 막으려 `고군분투` <사진=JTBC `송곳` 방송캡처>
'송곳' 지현우, 예성 부당해고 막으려 '고군분투'…현우·박시환, 지현우 진심알고 '노조 가입'

[뉴스핌=대중문화부] '송곳' 지현우가 예성의 부당해고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송곳' 3회에서는 지현우(이수인 역)이 푸르미 마트 직원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가스통(다니엘)은 이수인 후배 판매사원들에게 "여러분의 과장 이수인 때문에 여러분들은 임금인상도 진급도 없을 것입니다"라며 "여러분들은 다른 매장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나의 밑에서 고통받을 것입니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푸르미 마트 직원들은이 경고를 들은 후 이수인을 왕따시키기 시작했다. 이수인이 직원들에게 매출을 위해 시식용 과일을 많이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직원들은 대놓고 무시를 했다.

또 직원 김정미(이정은)는 "매출이 얼마나 오르든 우린 임금 인상도 없고 진급도 없다면서요"라고 대들었다. 이에 이수인은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된 4회에서는 이수인이 황준철(예성)이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수인은 가스통으로 부터 부하 직원들을 부당 해고하라고 했지만 이에 불복했고 노조에 가입해 부당 해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홀로 노조에 가입해 상사뿐 아니라 부하 직원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으며 왕따처럼 지냈던 이수인은 황준철을 도와주며 부하 직원들과 한 배를 타게 됐다.

뒤늦게 이수인의 진심을 알게된 남동협(박시환)과 주강민, 황준철은 그와 함께 노조에 가입했다.

반면 황준철은 이수인으로부터 허과장(조재룡)이 자신을 해고시키기 위해 부장 정민철(김희원)에게 거짓 보고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허과장은 자신에게 따지는 황준철에게 "어차피 걔들도 다 잘라야해. 너라면 나 이해해줄줄 알았어. 너도 주임이니까 알잖아. 이러면 다 죽어. 이 과장이랑 같이 가면 너만 다쳐. 내가 너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거 알지? 준철아 내 말 들어"라고 황준철을 설득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