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GKL이 영종도 복합리조트 기대감이 사라지며 장 초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GKL은 전날대비 11.26% 내린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KL은 장기 사업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이달 예정된 복합리조트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복합리조트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돼 당분간 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성장 잠재력의 확충을 위한 사업전략이 확인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관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