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아래)와 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코스모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거미로 추정되는 코스모스가 ‘복면가왕’ 4연승을 따내며 김연우와 동률을 이뤘다.
코스모스는 지난 8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상감마마를 물리치고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는 에이트 이현(상감마마)의 거센 도전에도 꿋꿋하게 실력을 발휘, 대망의 4연승을 차지했다.
코스모스가 따낸 4연승은 ‘복면가왕’ 최고기록이자 여성 보컬로는 최초다. 이전까지 ‘복면가왕’ 4연승에 성공한 인물은 김연우가 유일하다. 물론 코스모스가 여성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거미로 추정되는 만큼 코스모스는 이날 두 타이틀을 따낸 셈이다.
한편 코스모스에 패한 이현은 이날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혀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케이윌은 상감마마의 무대 전 “이현은 아니다. 중국에 있다”고 말해 김구라 등을 헷갈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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