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며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최고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전용 49㎡ 73가구, 59㎡A 46가구, 59㎡B 25가구, 84㎡A 194가구, 84㎡B 43가구, 99㎡A 124가구, 99㎡B 27가구, 112㎡A 100가구, 112㎡B 24가구, 130㎡A 107가구, 130㎡B 33가구, 150㎡A 33가구로 구성된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다.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 이동하기 쉽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IC)이 가까워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교육특구 중 하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가 있다.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와 같은 명문 학교로 통학하기 쉽다. 최근 사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동 학원가도 단지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해 있다.
단지 주변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인 서초법조타운이 있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있다. 반포한강공원도 가깝다.
용적률을 낮춰 단지 내 쾌적성도 뛰어나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용적률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다. 단지 북측 고무래로 변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돼 피트니스, 독서실,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아파트)에 지어진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수)이며 계약기간은 12월 8일~10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반포래미안아이파크 단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