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지난해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한 방송 장면 <사진=JTBC '보스와의 동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이홍기가 신곡 '눈치없게'를 발표한 가운데 방송에서 그의 옷 스타일링이 전부 본인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이홍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서 자신의 소속사 대표 한성호와 다른 FT아일랜드 멤버들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 데뷔 전에 너무 촌스러웠다"며 "지금은 내가 꾸며놔서 이렇게 옷을 잘 입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살짝 코 웃음을 치며 "나는 회사에서 내 스타일에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며 "오늘 이 의상도 내가 직접 코디한 것이다. 회사에서 코디를 잘 안해주더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의 꽃무늬 바지를 가르키며 "솔직히 이거 아줌마 의상 같지 않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홍기는 18일 첫 미니앨범 'FM302'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FM302'에는 타이틀 곡 '눈치없이'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