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콤살벌 패밀리`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1회 방송캡처> |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9.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그녀는 예뻤다' 1회 시청률인 4.8%보다 4.3%P 높은 수치이다.
이날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문정희(김은옥 역)이 딸 김지민(윤수민 역)이 사이버 폭력을 했다는 이유로 학교에 불려갔다.
학부모들은 수민이가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사실에 "그 부모에 그 딸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은옥은 "어디서 반말이야? 밤길 조심해"라며 삿대질을 했다.
그러자 태수(정준호)는 아내 은옥에게 지적한 변호사 학부모의 팔을 꺾으며 "딸 단속 잘 할테니 선처 부탁드린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는 12.0%,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