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고려개발이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망양1지구 34블록에 ‘e편한세상 울산온양’ 970가구를 공급한다.
19일 고려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27층, 11개동,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14가구 ▲74㎡ 308가구 ▲84㎡ 148가구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단지가 위치한 울산 온양읍 일대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약 12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다.
단지로부터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까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단지 서쪽에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부산~울산 복선전철인 망양역이 오는 2019년에 개통된다. 이 전철을 타면 부산, 울산으로 접근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와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나들목(IC) 진출입이 쉽다.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2016년), 울산~밀양고속도로(2020년)도 순차 개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2-713-5551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