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천단비가 심사위원이 극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천단비는 케빈오와 슈퍼스타 자리를 두고 자유곡과 신곡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승훈이 천단비와 케빈오를 위해 신곡을 선사했고, 천단비는 '별이 되어'를 열창했다.
천단비의 무대 후 김범수는 "결과를 떠나서 많은 것을 이뤄낸 여성 참가자다. 이곳에 홀로 서서 주인공이 된 모습 잊지 말고 계속해서 좋은 활동 해주길 바라고 응원하겠다"며 96점을 줬다.
성시경은 "천단비 씨는 좋은 재목이라 앞으로 점점 맛이 붙을 것이다. 이제 자기 노래를 하면서 자신의 표현이 생기는데 그걸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천단비 씨를 보며 좋은 곡을 만났을 때 얼마나 가수가 빛나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전했고, 윤종신은 "도입부가 신승훈과 비슷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코러스 천단비는 마지막이고 가수 천단비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단비는 국민 투표에서 아쉽게 져 이날 '슈퍼스타K7' 최종우승은 케빈오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