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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역대급 디저트를 완성시켰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역대급 디저트를 완성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김풍과 최현석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풍은 세 번째 승부인 크로스 매치에서 최현석과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식재료를 바꿔 대결을 펼쳤고, 말투와 표정을 서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최현석의 전매특허인 허세 퍼포먼스와 함께 플랑에 블루베리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고풍격 디저트'를 완성했다. 최현석은 갓김치를 소스로 활용한 '갓김치 치즈스마일'을 선보였다.
MC 정형돈은 김풍의 요리를 맛본 후 "김풍의 역작"이라며 놀라워했다. 오세득 셰프 역시 "누가 야매 요리사냐. 김풍 작가가 만든 것 같지 않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현석 셰프의 음식을 맛 본 셰프들과 MC들은 "내가 먹어본 소스 중에 가장 맛있다. 소스를 싸서 해외여행 갈 때 갖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후 10명의 셰프들이 모두 투표한 결과, 최현석이 김풍을 6대4로 꺾고 스타뱃지를 차지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