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이유영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청룡영화제' 신인 여우상의 주인공 이유영이 과거 '간신'에서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를 펼친 장면이 다시 화제다.
이유영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속에서 이유영은 연산군(김강우)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을 받고 단희(임지연)와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를 보여줬다.
당시 임지연은 언론 시사회에서 이유영과 베드신을 언급하며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장면인데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언니랑 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유영은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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