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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강정호 발굴 등 피츠버그, 선수 보는 눈 좋다”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단. 피츠버그가 2015 최고의 구단으로 뽑혔다. <사진=AP/뉴시스> |
미국 매체 “강정호 발굴 등 피츠버그, 선수 보는 눈 탁월”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단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를 영입한 피츠버그 파이러츠가 2015 최고의 구단으로 뽑혔다.
미국의 야구 격주간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2015년 최고의 구단’으로 피츠버그를 선정했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피츠버그가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의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선수 육성에 성공했다”며 성공 이유 중 하나로 강정호의 영입을 꼽았다.
올해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126경기에 나와 타율 0.287(421타수 121안타),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강정호(28)가 합류한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정규시즌 성적은 98승64패(승률 0.605)였다.
이어 이 매체는 2011년 피츠버그가 영입한 게릿 콜도 성공 사례로 들었다. 게릿 콜은 올 시즌 19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