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마지막회에서 차에 치인 이엘리야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
이엘리야는 11일 오후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마지막회에서 심혜진 대신 빚을 받으려는 채권자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는 심혜진을 빼내기는커녕 자신도 잡힐 위기에 처하자 도망쳤다. 골목길을 달리다 차에 치인 이엘리야는 피를 흘리고 절뚝거리는 상황에서도 계속 도주했다. 그러나 결국 경찰이 길목을 막았고 그대로 붙잡혔다.
이엘리야를 바라보던 신다은은 생각이 복잡해졌다. 어렸을 때 열이 펄펄 끓는 자신을 업고 병원으로 뛰던 이엘리야를 떠올린 신다은은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니”라며 슬퍼했다.
상처를 입은 이엘리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그대로 유치장에 갇혔다.
한편 이날 ‘돌아온 황금복’은 125회로 막을 내린다. 당초 120회로 편성됐던 ‘돌아온 황금복’은 프리미어12 생방송 등으로 결방을 거듭하다 5회를 더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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