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와 범한판토스 M&A는 승계 초석
[뉴스핌=진수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LG상사에 대해 "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을 사들이면서 지배구조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이슈 관련 3 사 비교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그는 "삼성SDS와 현대글로비스는 그룹 지배구조 하단에 위치해 있지만 지배구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LG상사의 방향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며 "특히 LG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현대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와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