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운영 효율성 제고 취지"
[뉴스핌=이보람 기자] SK증권이 16일 WM사업본부와 IB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모바일사업팀과 해외비즈팀, PE관리팀 등이 신설됐다. 회사의 성장전략 실행을 위한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K증권이 16일 모바일사업팀과 해외비즈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뉴시스> |
SK증권은 기존 서울·경기영남·충청호남 등 3개 지역본부를 1지역·2지역본부로 재편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WM추진본부 내에 모바일사업팀을 신설했다.
IB사업부문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및 구조화 등 기존 2개 본부에서 4개 본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업금융1·2본부, 구조화1·2본부로 조직이 확대됐다.
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본부 내에 해외Biz팀도 새롭게 꾸려졌다.
조직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BO(Business Operation)센터 내에 정보전략팀과 BO팀을 두고 PE 본부 내에 PE관리팀도 새로 생겨났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